런던의 늑대인간(An American Werewolf In London, 1981)

영국 북부 황야 지대를 여행하던 미국인 대학생 데이비드 케슬러(데이빗 노튼)와 잭 굿맨(그리핀 던)은 어두워질 무렵 길을 잃고 헤매던 중 보름달이 뜬 한밤중에 거대한 늑대에게 물린다. 잭은 죽고, 데이비드는 정신을 잃어 3주일 후에야 런던의 종합병원에서 의식을 되찾는다. 한편 데이비드는 그 병원의 […]

워커바웃(Walkabout, 1971)

평화롭고 화목한 가정의 아버지와 맏딸(제니 애구터), 막내 아들(뤽 로에그)이 호주의 아웃백으로 여행을 떠난다. 내륙 사막의 한 가운데 차를 세운 후 딸은 차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보자기를 깔고 간소하지만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를 차리기 시작한다. 점심 준비가 끝나갈 때 쯤, 우울증이나 […]